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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여행 시 개인정보 안 털리는 방법!

월급쟁이의 비상금 2025. 4. 25. 15:05

 

 

 

 

해외여행을 떠나기 전, 우리는 보통 여권이나 짐, 환전 등만 신경 쓰기 마련입니다. 하지만 점점 늘어나는 사이버 범죄와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보면, 여행지에서의 개인정보 보호 또한 반드시 준비해야 할 필수 항목입니다.

 

특히 공공 와이파이, SNS 실시간 업로드, 숙소의 보안 기기 등으로 인해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사례가 빈번합니다. 지금부터 여행 전, 여행 중, 그리고 평소에 실천할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 팁을 알아보겠습니다.

 


✈️ 해외여행 전, 이렇게 준비하세요

  • 중요 데이터는 백업하고 삭제: 스마트폰과 노트북에 저장된 민감한 정보를 클라우드나 USB에 백업하고, 기기에는 최소한의 정보만 남겨두세요.
  • 비밀번호 강화 및 2단계 인증: 모든 계정에 강력한 비밀번호를 설정하고, 가능하다면 2단계 인증(2FA)을 적용하세요.
  • 보안 프로그램 업데이트: 안티바이러스 및 운영체제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면 악성코드 감염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.
  • VPN 준비: 공공 와이파이 사용 시 VPN을 사용하면 해킹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.

 


 

🌍 여행 중, 개인정보 이렇게 지키세요

  • 공공장소에서 기기 사용 시 주의: 비밀번호 입력이나 민감한 정보를 입력할 땐 주변 시선을 경계하고, 가능하면 외부에서는 로그인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
  • 숙소 보안 점검: CCTV나 알람 시계, 충전 포트 등에 몰래카메라가 설치될 수 있으니 의심스러운 장비는 꼼꼼히 확인하세요.
  • 여권, 현금은 금고에 보관: 객실 내 금고를 적극 활용해 여권, 귀중품, 카드 등을 보호하세요.
  • SNS 실시간 위치 공유 금지: 실시간 위치 정보 공개는 범죄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. 여행 후 사진을 업로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

 


 

🛡️ 개인정보 유출 막는 추가 꿀팁

  • 출처 불분명한 링크 클릭 금지: 여행 중 받는 스팸 문자나 이메일 속 링크는 클릭하지 마세요. 피싱의 위험이 있습니다.
  • 여권 사본 준비: 여권을 분실했을 때를 대비해 복사본을 별도로 보관하거나, 클라우드에 저장해 두면 유용합니다.
  • 현금 및 카드 분산 소지: 모든 자산을 한곳에 넣지 말고, 분산해 지갑과 가방, 숙소에 나누어 보관하세요.
  • 현지 비상 연락처 저장: 대사관, 카드사, 경찰서 등의 번호를 메모장이나 스마트폰에 저장해두면 사고 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.

 

📌 마무리하며

해외여행은 설레는 경험이지만, 한순간의 부주의로 개인정보가 유출되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 본인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로 스스로의 정보와 안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.

 

지금 소개해드린 내용들을 꼭 기억하시고, 안전하고 기분 좋은 여행을 다녀오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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